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H, MY GOD! (문단 편집) ==== 이사진(주주들) ==== (주)HeaveN의 경영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있는 이사진으로, 현재까지 웹툰에 등장한 이사들은 사장 포함 7명이다. 한 명 한 명이 각각의 신화 또는 종교의 최고신으로 숭배받는 존재들이다. 어떠한 조건인지는 아직 나오질 않았으나 힘을 억제하고 있는 상태. 23화에 나온 묘사로 보아 원래의 힘을 쓴 경우 뒤에 후광이 비치는 듯 하다. 힘을 억제한 상태에서도 일반적인 신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강하다. 17화에서는 사장, 붓다, 오딘, 시바 넷이서 올림푸스 로비에서 대기하던 신들 수십 명을 일방적으로 관광태웠다. 이런 엄청난 포스를 가졌으나 작중에서 생산적인 일은 한 적이 없으며, 모세와 단군을 제외하고는 일하는 모습도 보여준 바 없다. 사장부터가 정전으로 데이터 날아갔다고 홧김에 지구종말을 계획하는 인물인데다, 툭하면 시비가 붙는 오딘과 시바 등이 회의만 할 때면 뭔가를 부숴먹기 때문에 아랫사람들 고생시키는 일이 잦다. * '''[[사장]]''' [[파일:OH, MY GOD!.사장.jpg|width=400]] 이사진의 리더이자 HeaveN의 최고경영자다. 모델은 [[아브라함계 종교]]의 [[야훼]].[* 이름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가브리엘]]과 [[우리엘]]을 부린다는 것, [[모세]]를 신으로 승격시킨 것, HELL의 수장이 기독교의 악마 수장 [[루시퍼]]인 것 등등 이름만 안 나왔지 야훼다.] 어째 작중에서 눈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맨얼굴은 확인되지 않았다. 신도 초상권이 있어서라고.어쩌면 사람이 야훼를 직접 보면 죽을 수도 있다는 기록을 반영했을지도. 신이지만 패션이나 말투는 일반적인 아저씨와 별다를 바 없다. 1화에서 6일동안 [[핫식스|갓식스]]를 마셔가며 모니터 4개를 동원해 밤새 일한 것이 전류 과부하로 정전이 되면서 몽땅 날아가버렸다. 거기에 절망하여 '''즉흥적으로 [[종말]]을 택한다'''. 다음날 모니터가 박살난 장면으로 보아 다 때려 부순 듯. 사장이라는 높은 지위에 있지만 가벼운 성격에다 다소 철없이 구는 경향이 있어서 모세를 제외한 아랫사람들에게 신뢰나 존경은 받지 못하고 산다. 시바나 오딘은 대놓고 사장에게 디스를 먹이며 결국 사사건건 셋이서 다투다가 붓다의 중재로 마무리되는 게 HeaveN의 일상풍경. 성실히 일하지도 않아서 대놓고 근무시간에 스마트폰 게임[* 자주 나오는건 [[쿠키런|이거]].]이나 온라인 게임을 하며 지낸다. 오죽하면 모세마저 '''사장이 일처리를 다 끝냈다고 말하자 변장한 적이라고 확신'''했다. 올림푸스의 사장 제우스와는 과거 악연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애초에 헤븐사를 세우게 된 것도 제우스가 자신과 함께 창업할 것을 그에게 제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이유에선지 현재 제우스와는 대립 중에 있는데, 13화에서 제우스가 사장에게 한 대사로 보아 사장 쪽이 그에게 뭔가 켕기는 짓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14화에서 제우스가 사장에게 '최상층에 너와 내 자리를 만들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지금 헤븐 최상층에 있는 건 한 사람 뿐.[*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의 신]]들을 섬겼던 종교는 그리스는 물론 로마에서도 국교로 계속 자리매김해 왔었지만 서기 [[313년]]에 [[로마 제국]]의 황제 [[콘스탄티누스 1세]]가 [[밀라노 칙령]]을 통해 [[기독교]]를 공인하고, 서기 [[391년]]에 [[테오도시우스 1세]]가 기독교를 로마 제국의 국교로 선포하면서 서서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이를 은유적으로 비유한 것일 수도 있다.다만 오딘을 비롯한 북유럽신화도 같은상황인데 오딘은 헤븐에 있다.][* 작중 묘사를 보면 제우스가 인간을 대상으로 '''독재'''를 시행하려 한 듯. 과거회상에서는 신이 모세나 노아를 고용하자고 제안하자 비웃으며 "커피타는 건 가브리엘이 더 잘하잖아?"라며 인간을 폄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런 선민사상 때문에 신이 제우스를 끌어내린 듯하다. 하지만 이건 원전과는 정반대다. 원전에서는 제우스가 헤라클레스와 프시케를 비롯한 인간을 고용한 적 있으며 야훼는 모세와 노아를 고용한 적이 없다. 하지만 성경에서 보면 이들은 선지자로서 야훼의 명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하니 선택받은 이들로서 활동한다 볼 수 있다.] [[파일:사장.OH, MY GOD!.jpg|width=400]] 제우스의 억지에 제대로 화가 난 모습. 25화에서는 제우스가 여고생을 공격하고 인간을 무시하자 이 세상 만물이 내 아들딸이고 내 자식들을 무시하는 너와 같은 자리에 있고 싶겠냐며 그의 선민사상을 꼬집는 일침을 날린다. 그리고 자신은 참을 만큼 참았다며 올림푸스를 박살내버리고 제우스를 털어버린다. 여담으로 자기가 종말시키겠다고 선언했는데도 [[예수|자기 아들]]은 등장시키기는 커녕 언급하지도 않는다.[* 사실 야훼가 나오면 절대 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예수이고, [[예수/가공 매체]]만 문서만 봐도 외국 작품들 중에는 이미 대중매체로 예수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특히 [[심슨 가족]]이나 [[사우스 파크]] 같은 블랙코미디물은 본작 수준의 묘사는 귀여워 보일 만큼 막나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하지만 한국 크리스트교계 정서는 아무래도 이러한 매체물에 대해 꽤 보수적인 만큼, 예수를 잘못 다뤘다가는 정말 위험할 수도 있는지라 일단은 그런 논쟁을 피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붓다]]''' [[파일:붓다.OH, MY GOD!.jpg|width=400]] 모티브는 [[석가모니]][* 부처는 신이 아니고, 불교 자체가 신을 섬기는 종교가 아니긴 하지만 신적인 아니 신을 초월했다고 평가되는 것은 틀림없다.]. 죽지 않기 때문에 종말 사태에도 의연한 모습. 자칭 골수 평화주의자지만, [[하라구로]] 속성이 있는 듯 싸움이 일어나면 말리진 않고 흥미진진하다는 듯이 구경한다. 하지만 상쇄&방어만 할 뿐 절대 싸우지는 않는다. [[오딘]]의 속을 긁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래도 큰일 터지기 전에 적당히 다른 간부들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아래 부하들에게도 신뢰가 두텁다. 사실상 이런 제멋대로인 이사진이 난리피우는 회사가 그래도 잘 돌아가는 게 붓다 덕분. '''인간들이 윤회하는 걸 지켜보는 게 지겹다는 이유로 종말에 찬성'''했다. 거기다가 18화에서 아프로디테와 '''끈적한 분위기를 연출해 [[솔로부대]]의 멘붕을 자아냈다.''' 안경을 벗으면 간지가 넘친다는 점과 느끼한 대사를 아무렇지도 않게 날려 인지도가 수직으로 상승했다. 상황을 보면 아프로디테가 붓다를 유혹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붓다가 아프로디테를 홀리고 있다. 원전에서처럼 라훌라라는 아들이 있으며, 친형제인지는 알 수 없으나 [[미륵]]과도 형 동생 하는 친한 사이다. 평소에는 온화하지만 가끔씩 진지해지면 상당히 무서운지 사장과 오딘, 시바가 싸워대다가 열받은 붓다가 힘 쓰자 바로 얌전해졌다. 일단 사장과 거의 맞먹는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림푸스와의 싸움에서 [[천본앵]]마냥 자신의 몸을 [[연꽃]]잎으로 바꾸는 능력을 선보였다. [[파일:OH, MY GOD!.붓다.jpg|width=400]] 그리고 23화에 나온 해제 상태에서는 제우스의 벼락을 막아냈다. 해제상태의 모습은 속에 검정옷과 겉에 순백색의 옷을 입고 목과 팔목에 황금 장식이 생기며 자신보다 큰 흰색의 천을 두르고 있다. 24화의 과거 장면에서는 머리를 내린 모습이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휴대폰 벨소리가 [[반야심경|이거]]다. * '''[[오딘]]''' [[파일:오딘.OH, MY GOD!.jpg|width=400]] [[북유럽 신화]]의 주신. 오른쪽 눈에 안대를 착용해 다래끼라는 별명이 있다. 회사에서는 소리를 버럭버럭 질러대는 신경질남이지만, 아내 앞에서 꼼짝 못하는 [[공처가]]의 모습을 보여준다. 신경질적인데다 빈정거리는 말투 때문에 다혈질인 시바와는 허구헌날 다투는 사이. 가끔은 사장도 여기 껴서 셋이서 으르렁댄다. 북유럽 신화의 신들은 불멸의 존재가 아니라 뜬금없는 종말 계획에 가장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 프리가를 아내로 두고 있으며 딸이 12명[* 오딘을 섬기는 발퀴레, 발키리라고 하는 전쟁의 처녀들을 가리키는 듯 하다.]이나 있다고. 한데 종말회의 참석한 탓에 아내에게 구박받고 이혼당할 위기에 처했다. 그래도 17화의 회상 장면을 보면 부부 사이는 나쁘지 않은 듯하며 아내가 생일날 선물해준 셔츠가 찢어지자 심란해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셔츠를 쌈박질하다 찢어먹으면 죽는다는 아내의 말을 들어서다. 그 외에도 [[펜리르]]의 영향인지 개를 무서워하는 등, 은근히 개그 캐릭터. 다른 신들과 달리 [[북구 신화|오딘을 섬기는 종교]]는 옛날 옛적에 사라져 그냥 신화로만 전해지는 신에 불과할 뿐이다. 요즘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영화]] 덕분에 약간 흥하긴 하지만... 올림푸스와의 싸움에서 자기 무기인 궁니르를 꺼내들었는데, 신화와는 다르게 마크가 찍혀야지 유도기능이 있는 듯 하다. [[파일:OH, MY GOD!.오딘.jpg|width=400]] 해제상태에서의 외형은 검은색 망토와 정장. 빨강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전쟁의 신답게 제복 느낌이 난다. * '''[[모세]]''' [[파일:OH, MY GOD!.모세.jpg|width=400]]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사장이 특별히 이사진에 넣어준, 즉 신 취급한 케이스.[* 아브라함교가 [[유일신교]]다 보니 신적인 존재로만 이사를 구성하면 이쪽은 타 종교/신화에 비해 너무 인원수가 밀려서 그런 듯. 사실 신적인 존재로 따지자면 모세보단 [[예수|아들]]이 낫겠지만 그랬다간 댓글란이 종교전쟁으로 헬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모세로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홍해|커피의 기적]]을 일으키거나 사장이 준 지팡이로 능력을 쓴다. 능력에는 모세가 [[출애굽기]] 때 사용한 재앙들 및 광야 생활 때 길을 인도한 불기둥 등이 있다. 사장이 허투루 일을 계획하진 않을 거라는 이유로 종말에 찬성했다. 아무래도 사장에게 직접 은혜를 입었던만큼 다른 이사들과는 다르게 사장을 매우 신뢰하는 편...이지만 그런 그조차도 사장이 일처리를 다 끝냈다는 말은 안 믿는다. 단군과 더불어 이사진 중 일하는 모습이 나온 유일한 인물로, 헤르메스가 사장으로 변신해서 침입하자 그와 결투하지만 패배한다. 이 때 헤르메스에게 인간 출신이라며 조롱을 당하기도 했다. 이 탓에 현재 이사진 중 유일하게 행동불능 상태. * '''[[시바]]''' [[파일:시바.OH, MY GOD!.jpg|width=400]] 힌두교의 3대 신 중 한명. 4개의 팔이 있기 때문에 소매있는 옷을 입을 수 없기 때문에 웃통을 까고 다닌다. 매우 심한 다혈질로, 오딘과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사장과도 자주 다투지만 파괴신이니만큼 종말 계획에는 대찬성. 파괴신 답게 앞 뒤 가릴것 없이 일단 파괴하고 보자는 마인드가 강하다. 심지어 자기 가족도 열 받으면 목을 치려고 들 정도로 성깔이 장난 아니다.[* 10화 참고 / 원전 : 다크샤(장인어른) 가네샤(아들) *불확실* 브라흐마(아버지)] 파워는 무지막지하여 이사들 중에서도 으뜸이지만 어째 다른 이사들에게 좋은 취급은 못 받는 편. 당장 1화에서도 시바 혼자만 종말 회의에 관련된 소집 내용을 듣지 못해서 지각했으며, 이후 종말 방법 프레젠테이션에서도 계속 무시당하다가 결국 빡쳐서 냅다 지구에 운석을 떨어뜨렸다. 그리고 아레스와 싸울때도 자신이 아닌 오딘의 궁니르에 의한 벽파손 때에도 시바가 부슀다고 말할정도로 기물파손을 자주 일으키는듯. [[파일:OH, MY GOD!.시바.jpg|width=400]] 해제상태일때는 팔목과 발목에 황금색 장신구가 생긴다. 몸에 호랑이 가죽을 두르고 위로 얇고 흰 천이 떠다니며, 목이 파래진다.[* 원전을 보면 알겠지만 시바의 목이 파란 이유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독액을 목구멍에 머금고 있기 때문이다. 시바와 [[라후]] 항목을 참조.] 리메이크 전엔 평소에도 목 부분이 파랬었다. 원전을 생각해보면 얼마나 찝찝했을지. * '''[[비슈누]]''' [[파일:OH, MY GOD!.비슈누.jpg|width=400]] 시바를 비롯한 힌두교의 3대 신 중 한명. 항상 자고있다. 다른 주주들이 "비슈누가 눈을 뜨면 종말이 올 거다."라는 얘기를 한다.[* 참고로 원전에서 세계는 비슈누가 꾸는 꿈이며, 비슈누가 깨어나면 세계에 종말이 온다.] 종말 찬반투표 때는 자느라 무효표를 낸다. * '''[[단군]]'''--부동산 사기 당하신 그 분-- [[파일:OH, MY GOD!.단군.jpg|width=400]] 단군 신화에 나오는 [[환웅]]의 아들. 위엄 넘치는 첫등장의 강렬한 인상과는 달리 막내라고 한다. 풍백, 우사, 운사를 개인 수행원으로 거느리고 다니며 출장 등의 업무를 도맡아하는 듯. 사실 나이만 따지면 단군이 붓다나 모세보다 연상이다. 그래서인지 작중에 "신 경력은 짧아도 통치기간은 제법 되거든요."라고 말한다.[* 단군을 신으로 모시는 [[대종교]]가 생긴 게 여타 종교보다 훨씬 늦다는 설정을 반영한 듯 하다. 정작 태생부터 신인 [[환인]]이나 [[환웅]]은 등장이 없다.] [[홍익인간]]을 모토로 삼고 있어서 종말에는 반대한다. 12화에서 야유회를 갔다가 돌아오던 중 액정 클리너의 끈이 끊어진 것을 보고 회사에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14화에서 제우스가 사장과 다른 주주들을 떼어놓기 위해 미리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고장내놓는 바람에 엉뚱한 길로 계속 가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그 덕에 헤븐에 죽치고 앉아 운석을 기다리고 있던 헤르메스를 발견하고 천사들과의 협력으로 생포하는 공을 세웠다. 그 후 서둘러 여고생을 태우고 올림포스로 직행해서 제우스에게 메테오 [[역관광]]을 때렸다. 21~22화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댓글창은 "역시 우리 조상님!"이란 코멘트로 범람했다. 다른 신들과 달리 직속부하인 풍백, 우사, 운사가 단군의 무기이자 능력 그 자체로, 풍백을 [[권총]]으로 변신시켜서[* 확실하지는 않으나 우사나 운사도 필요할 때 무기로 변신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달아나는 헤르메스에게 엄청난 풍압의 바람을 쏴 격추시킨다. 헤르메스가 전령의 신임을 감안하면 그 스피드를 따라잡은 풍백의 탄속은 그야말로 엄청난 속도. 게다가 단군 자신도 그 먼 거리에서 날아가고 있는 상대를 정확히 맞추는 가공할 사격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들 세 수행원은 [[자연계]] 능력자마냥 그 실체가 기상현상 그 자체라서 물리적인 대미지를 입지 않는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